당진 송악읍주민자치위 日 벤치마킹

후쿠오카현 야메시 방문 견학

2018-12-16     안병권 기자

 

당진시 송악읍주민자치위(위원장 이상념)위원 20여명이 지난 13~15일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을 위해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八女市)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서 이상념 위원장은 “인구 6만5000명의 야메시는 일본에서 마을자치 분야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우수 사례를 배우는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 송악읍과 상호 교류 협력 차원에서 야메시 관계자의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야메시 관계자는 “자치 공민관을 중심으로 자치회는 전통행사 계승, 지역의 대화 장소로써 주민이 관리·운영하는 자주적인 조직”이라며 “서클활동과 강좌를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중 안전사회를 위한 방재훈련, 방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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