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소중함 공유·환경보전 인식 높였다

금강환경청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8회 진행 292명 참가

2018-12-13     한권수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이 올해 총 8회에 걸쳐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을 진행, 지역사회에 금강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 은 지역민과 함께 금강을 걷고 체험하면서 전문 해설을 통해 생태·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강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함양키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하는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금강천리 트레킹은 시민과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는 평일 트레킹(5회)과 함께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트레킹(2회), 시설 학생을 위한 사회공헌 주말 트레킹(1회) 등 8회에 걸쳐 운영했다.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에서 끝 지점인 금강하굿둑까지 397.8㎞를 8개 구간으로 나누어 봄·여름·가을 등 계절별로 특색있는 주제로 구성하고, 매회 40여명씩 총 292명이 참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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