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포읍 석회산 광산서 60대 근로자 낙석에 깔려 숨져

2018-12-11     이준희 기자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쯤 단양군 매포읍의 한 석회석 광산에서 근로자 A씨(63)가 굴러 떨어진 바위에 깔려 숨졌다.

A씨는 동료와 함께 폭약 설치 작업을 하던 중 굴러 떨어지는 바위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현장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