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비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

2018-12-11     이은춘 기자
청양군은 지난 10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첫 성과물로 비봉면 록평리 복지회관에서 김돈곤 군수와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비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가 갖고 있는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살려 생활편익과 문화 및 복지시설 등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해 면 소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육성, 농촌과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56억5000만원을 들여 △복지회관 리모델링 △중심가로 정비 △비봉소공원 및 버스승강장 조성 △마을안길 및 주차장 조성 △가로수 길 조성 △산책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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