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멜론뮤직어워드 2개 대상 `7관왕'

2018-12-02     뉴시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올해의 아티스트 대상 2개를 비롯 7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상 2개 외에 톱10을 비롯 랩·힙합 부문, 카카오 핫스타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네티즌 인기상 등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2018 소리바다 케이뮤직 어워즈'(SOBA), `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MGA),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등 각종 시상식 대상을 휩쓸었다.

올해 가요계에서 크게 활약한 이들을 뽑는 톱10은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외에 엑소, 트와이스, 마마무, 볼빨간 사춘기, 블랙핑크, 에이핑크, 비투비가 선정됐다. 남녀 신인상은 그룹 `더보이즈'와 그룹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