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청주지점 개설

2007-03-20     충청타임즈
NH투자증권 충북 청주지점(지점장 오성태)이 19일 문을 열고 충북지역 공략에 본격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수원, 춘천, 울산, 서울 서대문, 창원에 연달아 지점을 개설하고 증권연계계좌 개설 서비스 실시 및 뉴아너스 SRI펀드와 한우펀드를 출시하는 등 농협과의 시너지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출범 2년째를 맞아 자산관리영업 활성화 및 농협과 BIB, BWB 점포 추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NH투자증권은 새로 개설하는 청주지점 역시 농협의 지역본부가 있는 곳으로 농협과의 활발한 연계영업을 통해 충북지역의 거점점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10 big 5'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출범 첫해에 5개 지점을 신설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섰던 만큼, 새로운 금융상품과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대형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