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편의시설 생겼다

군 12억5000만원 투입… 매점·농산물 판매장·쉼터 등 조성

2018-11-20     권혁두 기자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에 매점과 쉼터 등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12억5000만원을 들여 1567㎡ 부지에 연면적 242㎡ 규모의 편의동을 지었다. 1층에는 매점과 농·특산물 판매장을 갖추고 2층은 방문객들을 위한 쉼터와 전망대를 조성했다. 전망대에선 소나무와 참나무가 빽빽한 장령산과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의 운치를 감상할 수 있다. 외부에는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광장과 잔디밭, 30m 길이의 족욕장, 아담한 분수대도 만들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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