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정책 강화 추진

공직자 대상 교육… 이해력 높여

2018-11-20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강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여성친화 관점과 성인지력을 높이는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이해력을 높였다.

군은 이날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해 여성친화 도시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실·과·소 역할 등의 특강을 청취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 뒤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원룸단지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을 추진해 여성의 안전과 환경을 조성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