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흉기로 살해한 30대 투신

2018-11-18     조준영 기자
청주 한 아파트에서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3분쯤 한 아파트 화단에서 A씨(33)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아파트 A씨 거주지에선 아내 B씨(30)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다. 방 안에서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조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