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분야 실질적 교류 머리 맞대

中 금주시 대표단, 논산시 방문 협력방안 모색 … 주요시설 견학도

2018-11-15     김중식 기자
중국 금주시 우학리(于學利)시장과 경제협력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금주시 대표단이 지난 14~15일까지 논산시를 공식 방문했다.

금주시와 논산시의 교류는 올해 두 번째로 이번 방문은 사드사태 이후 위축된 한-중 협력 재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 도시 간 관계강화와 농업 및 경제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논산을 방문한 금주시 대표단은 첫날인 14일 황명선 시장을 예방하고 우호증진을 위한 환담 및 환영오찬을 가진 후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기업체 등 농업, 경제분야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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