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면 자계마을 풍경있는 농촌마을 공모 선정

2018-11-14     권혁두 기자
영동군 용화면 자계마을이 충북도의 `2019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김운철 이장 등 주민들은 낙후된 마을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공모에 참여했다.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와 체계적인 사업 구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 마을은 내년부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치유의 방 조성,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문패 및 우편함 만들기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