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통령상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2018-11-14     공진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대한민국안전기술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 상은 글로벌 안전 산업의 최신기술과 안전기술 제품의 성능·완성도·활용도·파급효과·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한다.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최초로 독성·산업가스 안전 중화처리 시스템 기술 개발을 했다.

이 기술은 독성가스를 5계열로 분류해 23종 이상의 독성가스를 연소·흡착·흡수 등의 방법으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운영과 파생기술 등 관련된 4중 압력방호 장치와 원격제어·다중 안전관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 처리설비와 안전장비의 지적재산권(특허)을 확보하기도 했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