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놀이 캠프 가자 얘들아”

충북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힐링 가족놀이 캠프 성료 청소년지도자 협력 운영 청정 자연 정취 오감 만끽 지속 개발 보급 노력키로

2018-11-12     연지민 기자

 

충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일과 11일 힐링 가족놀이 캠프 `가자 애(愛')들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청소년수련마을보람원, 꽃동네사랑의연수원 청소년지도자들과 협력해 운영했다.

캠프는 가족과 자연이 하나 되는 교감 놀이, 자연의 순환 재료를 활용한 탐색 체험,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하기 등으로 구성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과 청소년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소통할 수 있고 건강한 삶의 방향성을 알아 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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