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청죽회, 지역 소외계층에 겨울나기 땔감 전달

2018-11-12     이은춘 기자
청양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단체인 청죽회(회장 이면우) 회원들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가구에 겨울나기 땔감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걱정을 덜어주고자 땔감용 나무를 트럭에 싣고 직접 방문했다. 또한 사용하기 쉽도록 땔감을 적당히 자르고 창고에 쌓아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지원 대상자 최씨는 “매번 도움을 받고 있어 너무나 고맙고 겨울철 난방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양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