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공포 드라마 `몽달'로 인사드려요

HBO, 아시아 괴담 6번째 에피소드 … 내일 싱글 발매 컴백도

2018-11-11     뉴시스 기자

 

데뷔 15년을 맞은 가수 채연(40·사진)이 주연한 공포 드라마 `몽달'이 베일을 벗는다. HBO 아시아는 11일 오후 10시부터 `아시아 괴담(FOLKLORE)'의 6번째 에피소드인 한국 편 `몽달'을 방송한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소녀를 짝사랑하던 소년이 불의에 사고로 죽게 되고, 소년의 엄마가 아들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소녀를 죽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채연은 10대 아들을 사고로 잃은 엄마 `옥빈'을 맡아 처절한 모성애를 표현한다.

HBO와 HBO HD 채널, HBO 유료 영화 채널(HBO ON DEMAND) 등에서 선보인다.

한편 채연은 15주년 기념 싱글 `봤자야(Bazzaya)'를 13일 발매하며 3년6개월 만에 국내에 컴백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