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식 홈피 오픈

조직위, 일정·종목별 소개·문화행사 등 소개 … 관광 정보도

2018-11-11     이형모 기자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조직위)는 내년 충주시에서 열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일정, 종목별 소개, 문화행사 등 대회 정보와 개최지 충주를 소개하는 관광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쉽고 간결하게 디자인해 처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도록 구성했고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소개할 수 있는 5개 도메인을 확보했고 이 중 하나를 대표 도메인으로 선정했다.

또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각종 이벤트도 열어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 유일의 국제 무예 종합경기 대회인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내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에서 열린다.

태권도, 택견, 검도, 유도, 주짓수, 사바테, 킥복싱, 무에타이 등 2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100여 개국에서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