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마라토너 에루페, 이젠 청양군민 오주한 2018-11-11 이은춘 기자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청양군 체육회 소속)가 청양군민 `오주한'이 됐다. 에루페는 특별귀화 최종면접을 통과, 9일 청양군 정산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