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중동 마로니에공원서 내일 아나바다 거리장터 개장

2018-11-08     석재동 기자

청주시내 올해 마지막 `아나바다 거리장터'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원구 주중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아끼고, 나누고, 바꾸고, 다시 쓰는' 아나바다 장터는 재활용 가능물품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자원절약 실천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총 49회가 열렸다.

아나바다 거리장터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장터에 참여하고자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문구,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으로 자율적 판매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