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심하우스 `문 활짝'

금남면서 현판식… 주택붕괴·화재피해 주민 이용

2018-11-08     홍순황 기자
세종시가 주택붕괴 위험, 화재 등으로 주거 위기에 놓인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임시 주택인 `안심하우스'를 정식 개관했다.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미래금남(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양현권)'은 8일 금남면 감성길 45-3에서 세종시 사회보장위원장, 세종시 공동모금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하우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안심하우스는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종시공동모금회 후원매칭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안심하우스 개관으로 지역주민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