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단양 김오달·전재동부부

2018-11-05     안태희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단양농협 조합원인 김오달(57)·전재동(57)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씨 부부는 37년간 사과과수원을 운영하며 지역 내 선도농업인으로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해 오고 있다.

이들은 저농약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고품질 우량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계통출하를 주도하는 등 유통단계를 축소, 농업소득 향상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안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