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LINC+ 캡스톤디자인대회 성료

74개 작품 출품 9팀 수상

2018-11-01     김중식 기자
지난

 

건양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자연학관 3층 Play Ground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2018 건양대학교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Capstone)은 건축물의 정점에 놓인 장식 또는 최고의 업적,성취를 뜻하는 단어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과제를 스스로 기획, 설계, 제작으로 전 과정을 체험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팀워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산업체 전문가들의 지도 하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들이 만든 74개 작품을 전시됐으며 200여명의 학생, 교수들이 참석해 지식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제약생명공학과 박재완,박현주씨가 출품한 `까마귀쪽나무열매와 로즈힙을 활용한 항산화&관절 기능성 환의 제조'가 선정됐으며 그 밖에 `ARTIK053을 활용한 공기 대기질 센싱 서비스', `고령환자 침대 낙상알림 및 욕창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이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총 9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논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