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本 분임조 국제품질대회 2년 연속 `금상'

2018-10-31     한권수 기자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최고 영예인 `금상' 을 수상했다. 싱가포르 생산성 협회(SPA)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476개팀이 경쟁부분에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G.O.D' 분임조는 `신규공사 내선 공정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 이라는 개선 사례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O.D 분임조가 발표한 이번 사례는 내선(계기, 변류기) 작업시간을 개선전 대비 27.9%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7개 작업시간 단축 대책안을 마련해 목표를 달성했다.

G.O.D 분임조가 작년 `ICQCC 2017' 금상 수상에 이어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한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품질개선 활동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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