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준공 후 미분양주택 9월에도 1000채 넘어

2018-10-30     안태희 기자
충북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주택 수가 8월에 이어 9월에도 1천 채가 넘는 것으로 집계돼 지역 미분양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현재 충북의 준공 후 미분양주택 수는 1100호로 전달 1223호보다 보다 123호, 10.1% 감소하는데 그쳤다.

충북의 준공 후 미분양주택 수는 충남(3065호), 경남(2480호), 경북(2063호), 경기(1972호)에 이어 많은 것이다.

9월의 충북지역 미분양주택 수 또한 4426호로 8월의 4880호보다 454호, 9.3% 주는데 머물렀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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