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연꽃 맥주·와인 개발

2007-03-16     충청타임즈
동의과학대학은 식품과학계열 조학래 교수와 약제자원관리과 박진우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연꽃 맥주와 와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5일 동의과학대에 따르면 조·박 교수팀은 지난 2005년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무안군으로부터 '백련을 이용한 연맥주와 연와인 개발'이라는 연구용역 과제를 위임받아 개발에 착수. 2년여만에 이 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이에따라 지난 2일부터 무안군과 ㈜다연이 국비와 군비. 민자 등 모두 13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연꽃 맥주와 와인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무안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