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치안 활성화 머리 맞댔다

충주署 - 자율방범연합대 간담회

실종사건 등 공동대응 방안 논의

2018-10-30     윤원진 기자
충주경찰이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갖고 공동체치한 활동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남정현 서장, 이명호 연합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공동체치안 활동의 중요성 강조와 안전한 충주, 행복한 지역주민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최근 빈발하는 실종, 치매노인에 대해 경찰과 공동대응 및 협조 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남정현 서장은 “치안 환경의 변화와 높아진 지역 주민의 치안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협력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협력단체원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지역에는 9월 말 기준 45개 지역방범대에서 총 948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