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마을 찾은 따뜻한 청진기
서울중앙보훈병원, 괴산 명덕마을서 의료봉사 활동
2018-10-30 심영선 기자
서울중앙보훈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9일 이 마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고 물리치료를 해주는 등 건강증진을 지원했다.
앞서 2006년 소수면과 자매결연한 뒤 이정열 원장과 의사, 간호사 등 30여명은 해마다 이 마을 방문해 사랑의 의술을 베풀고 있다.
중앙보훈병원은 이날 봉사와 연계해 3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마을경로당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농총건강 장수마을인 명덕마을과 함께 희망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