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발전 기여 위해 최선”

제5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에 이건용 전 군수(72·사진)가 선출돼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2대 회장에 취임해 지난 9년여 동안 회장직을 역임해 온 안병호 회장이 25일 임기를 만료함에 따라 이사회를 거쳐 이건용 전 군수를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9개 읍면에 11만 인구가 분포돼 있는 음성군은 복지사업에 필요한 재정과 인력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의욕을 높이고 음성군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