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중원대 재능기부

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직무대행)교직원과 재학생 30여명이 25일 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식에 참가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대학 뷰티헬스학과 재학생들은 부스를 설치하고 네일아트 및 손 마사지를 해주면 주민과 장애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간호학과 재학생들은 건강상담과 혈압·혈당 체크를 제공해 장애인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중원대는 또 대학의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방문해 주민과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며 재능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더욱 활성화하면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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