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한 어린이집원장 수천만원 편취 논란
2018-10-23 뉴시스 기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23일 보조금 부정수급, 유용, 명의대여 등을 위반한 D어린이집 원장 김모(48)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그만 둔 교사를 계속 일하고 있는 것처럼 꾸며 보조금 등 3000여 만원을 부정수급하고, 원내에 있는 교사에게 원장자격을 대여해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