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점 찾아 상생 노사문화 형성되기를”

충북도교육청 -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임금교섭 개회식 개최

2018-10-22     김금란 기자
22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2일 행복관 2층 회의실에서 2018 임금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이 날 상견례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안명자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장,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처우개선과 관련된 임금교섭 요구안을 교육청에 제출했고 앞으로 양측은 주에 1~2회 실무교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교섭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양측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 상생의 노사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단체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임금협약은 3회, 단체협약은 2회 체결됐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