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통산 28번째 `금빛 등정'

2018-10-22     뉴시스 기자

`암벽여제' 김자인(30·스파이더코리아)이 2018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lead)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 통산 28번째 금메달이다.

김자인은 21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IFSC 리드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안야 간브렛(슬로베니아)과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자인은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