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새해 첫날 맨몸마라톤 대회 … 세뱃돈 이벤트도

2018-10-22     한권수 기자
대전 맥키스컴퍼니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하는 `2019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새해 첫날 열리는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는 대전의 갑천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카이스트, 과학공원 등 7㎞ 구간을 맨몸으로 달리는 코스다.

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 등 간편한 복장을 착용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어린이를 위한 `세뱃돈 이벤트'를 준비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부모님과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쌓고, 새해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뱃돈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뱃돈 이벤트 대상은 2019년 기준 유치원생·초등학생으로 7㎞를 완주한 경우다. 선착순 접수자 2019명 중 완주한 어린이에게 현장에서 3만원의 세뱃돈을 준다.

참가접수는 `2019 대전 맨몸마라톤' 홈페이지(djmmrun.co.kr )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만1000원(2007년생 이하 무료)이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