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행복 도시 만들겠다”

구만섭 천안부시장

2018-10-22     이재경 기자

 

구만섭 천안부시장(52·사진)이 2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구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성장의 도시이자 중부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지방자치단체 근무는 처음이지만 초심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천 출신인 구 부시장은 경기 대신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1994년 총무처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애틀란타 총영사관 영사, 행안부 장관실 비서실장,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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