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강자현 학생 등 14명 전국 진로드림 페스티벌서 전원 입상

2018-10-17     김금란 기자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 관내 학생 14명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8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

청주성심학교 강자현은 청각장애 분과 시각디자인 종목에서, 같은 학교 권민서는 시각장애 분과 점역 교정 종목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 청주맹학교 이예림은 시각장애 분야 워드프로세서(전맹) 종목에서 동상을 받았다.

충주성심학교 이예지(청각장애 바리스타), 청주맹학교 이현주(시각장애 점역교정), 청주농업고 최현석(지체장애 2 사무행정) 등 3명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이외에 8명은 출전한 모든 학생에게 수여되는 대회장상을 받았다.

성경제 원장은 “앞으로도 충북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