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정성영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당원 섬기고 도민 뜻 받들 것”

2018-10-14     석재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14일 신임 사무처장에 정성영 중앙당 총무조정국 부국장(50·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출신의 정성영 신임 사무처장은 새시대새정치연합청년회(연청) 중앙회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뒤 새천년민주당 대표비서실 부장,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 민주당 조직국 및 총무조정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신임 사무처장은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공직자들과 한마음 한뜻이 돼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당원을 섬기고 도민의 뜻을 받들어 사랑받는 충북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재구 전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