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8 나눔 지원사업 2차 지원 439개 기관 선정 완료

2018-10-01     한권수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의 2차 지원 대상 439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 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7092개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마련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더욱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키 위해 연중 1회 사업을 상·하반기 2회 진행하고, 타이어 교체는 물론 차량 경정비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했다.

지난 1차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최종 268개 기관이 선정됐다.

2차 공모에서는 기관 운영평가와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720개 신청 기관 중 최종 439개 기관이 타이어 및 경정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t-station.co.kr)를 통해 타이어교체를 신청하고 31일까지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