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아냐” 충북교육청 공무원 편의점서 갑질소동

2018-09-18     김금란 기자
첨부용.

 

○…충북도교육청 소속의 여성공무원 A씨가 편의점 직원에게 공무원증을 집어던지고 막말을 한것으로 알려져 논란. 지난 13일 청주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여성 A씨가 편의점에 종량제 봉투 10리터짜리가 없다는 종업원을 말을 듣고 공무원증을 흔들며 “내가 누군지 아냐”며 “봉투가 없는 사실을 인터넷 카페에 올리겠다”고 협박. 편의점 직원이 다음날 도교육청에 확인을 하자 A씨는 “공무원증을 분실했는데 누군가 자신을 사칭한 것 같다”고 변명을 하다 “당시 술에 취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후 처리하겠다”고 해명.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