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마음 녹이는 따뜻한 온정

충청타임즈와 (사)징검다리, CJB청주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충북 2018-2019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12일 단양군 상상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모금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단양군의회의장, 한기억 농협단양군지부장 등 각급 기관장과 지역사회단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학생, 주민들이 참여해 1335만5100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행사에 앞서 단양 색소폰 동아리의 연주가 펼쳐져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연탄, 난방유 등의 지원 사업에 쓰인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