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끌 인재양성 손 잡았다

㈜충북소주 - 괴산군 장학기금 조성 협약 체결

2018-09-12     심영선 기자
(주)충북소주와

 

㈜충북소주(대표이사 이종훈)와 괴산군이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충북소주는 12일 군과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진행한다.

기금 조성은 관내에서 판매하는 `시원한 청풍'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다.

㈜충북소주는 이와 연계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북소주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3400여만원을 괴산지역 장학사업에 지원해 왔다.

이차영 군수는 “충북소주에서 판매해 조성하는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