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인구 1만 돌파

정옥진씨 가족 전입 … 축하행사

2018-09-12     김영택 기자

 

서산시 성연면(면장 전용문)의 인구가 1만명을 돌파했다.

성연면은 지난 11일 인구 1만 번째 전입주민 축하행사를 전용문 면장,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연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만번째 성연면 주민이 된 주인공은 지난 6일 전남 광양시에서 서산테크노밸리 단지 내 신규 아파트로 전입한 정옥진씨 등 4인 가족(8살, 5살 남매, 엄마, 아빠)이다.

정옥진씨 가족에게는 꽃다발과 농산물 상품권, 지역농산물이 선물로 전달됐다.

정씨는“뜻밖의 행운으로 좋은 추억을 갖고,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성연면민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