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원어민 지원단 구성

2018-09-11     한권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지역에서 근무하는 우수 원어민 교사 10명으로 하반기 원어민 지원단을 구성,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원어민 지원단은 수업지도 능력이 우수하고 근무태도가 모범적인 원어민 보조교사 중 희망자로 구성했으며, 대전지역 원어민 보조교사의 협력수업 컨설팅, 우수 수업자료 공모 자료 심사 등의 활동할 예정이다.

또 지원단과 신규 배치 원어민의 멘토-멘티를 결연해 원어민의 정보교류 및 협력수업을 지원하고, 신규배치 원어민의 학교생활 및 대전생활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최근 각급 학교에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6명과 우수 원어민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원어민 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을 한 바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