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 혜리 “첫 영화, 선배들 덕분에 편했어요”

2018-09-10     뉴시스 기자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적은 없었지만, 첫 영화였던 만큼 부담감이 더 컸다. 혼자였으면 갈피를 못 잡았을 것 같다. 선배들 덕분에 편안하게 찍었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물괴'로 스크린 데뷔하는 혜리(24·이혜리·사진)는 이렇게 말했다.

첫 스크린 도전에서도 당당히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혜리는 “이제 한 발짝을 떼게 된 것 같다”며 “영화와 드라마가 다른 것을 알겠다는 기분이다”고 털어놓았다.

혜리는 `윤겸'(김명민)이 홀로 키운 외동딸 `명'을 연기했다. 산속에서 무료한 시간을 버티고자 의술과 궁술을 터득한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그녀에게 첫 사극, 첫 액션이기도 하다.

그는 “사극을 하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시나리오를 받게 됐다. 진취적인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사극 말투가 너무 어려웠다. 정통 사극 말투는 아니지만, 현대적인 말투도 아니었다. 명민, 인권 선배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