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8개 사업현장 추석전 공사대금 지급 추진

2018-09-10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근로자, 원도급 업체, 하도급 업체 등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추석 명절 공사 대금 조기 집행계획을 수립해 공사현장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18개 현장, 78개 시공사에는 노무비와 준공(기성) 대가를 조속히 청구하도록 했다.

박경환 재무과장은 “폭염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신 근로자와 공사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공사 현장의 공사 대금 조기 집행과 체불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