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읍·면·동 동호인 17개 팀 참가

2018-09-10     윤원진 기자
제17회 충주시장기 읍·면·동 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8~9일 양일간 탄금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17개팀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읍·면·동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대회는 교현안림동이 결승전에서 연수동을 1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금가면과 달천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교현안림동 안동복씨가 최우수선수상을, 연수동 김운영씨가 우수선수상을, 교현안림동 김정동씨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충주시축구협회 경기부 이화종씨는 공로상이, 심판부 안상섭씨는 심판상이 주어졌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