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충남대·공주대 폐 휴대폰 모아 장학금으로

2018-09-04     한권수 기자

 

한밭대학교·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가 폐 휴대폰을 수거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사용하는 `리본(Re-Born) 캠페인-폐 휴대폰을 수거하라'를 진행한다. 이들 3개 대학이 KT와 함께 하는 이 캠페인은 21일까지 약 3주 동안 각 대학별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각 대학에서는 수거함을 설치해 폐 휴대폰을 모으고, KT에서는 이를 매각한 뒤 수익금을 각 대학에 전달해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밭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