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반기 신입직원 1600여명 블라인드 채용

2018-09-04     뉴시스 기자
농협은 올해 하반기에 직원 16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년 전 1000여명의 1.5배 규모다.



농협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렸다"며 "내년 상반기 채용 인원도 범농협 인력 수급여건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순께 채용 공고를 낸다.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IT 등 일부 전문분야를 제외한 모든 전형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적 취업보호 대상자와 장애인은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