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차 추경 6589억 … 의회 제출
기정예산보다 493억 증액
분야별 균형발전 중점 편성
2018-08-30 오세민 기자
군에 따르면 기정예산 6096억원보다 493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5987억원, 특별회계는 375억원, 기금은 227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5987억원으로 기정예산 5504억원 보다 8.8%인 483억 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2.9% 증가한 375억원, 기금은 0.2%가 감소한 227억원이 편성됐다.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심의후 오는 9월 14일 확정될 예정이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확대 요인은 세외수입 25억원, 국도비 보조금 211억원, 보전수입 244억원 등이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노인·청소년 등 사회복지분야 29억원 △재난·안전분야 35억원 △교육·문화관광 34억원 △산업·중소기업 79억원 △농림분야 11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3억원 등 분야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어 편성됐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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