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릴레이 특별점검 충북교육청 다음달까지

2018-08-29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달까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일선 학교에 찾아가 학교급식 릴레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9월 학교급식 식중독 집중 발생, 폭염·가뭄·집중호우로 농산물 물가 인상 등 자칫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것을 대비해 마련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29일 청주내덕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납품 식재료 상태, 조리과정, 급식시설 확인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운영 평가와 위생안전점검을 9월부터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