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4차 산업혁명도시 기틀 마련 … 시민주도형 공공혁신 마중물 기대

2018-08-28     한권수 기자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의 원재료인 빅데이터는 주변의 모든 데이터를 의미하며 빅데이터 분석이란 다양한 데이터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고 그 가치를 통해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빅데이터 활용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활용문화 확산의 기회는 물론 시민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형 공공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 분석해 개선하거나 해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다.

응모된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한 3건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향후 시 자체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정보화담당관(042-270-3232)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