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화지중앙시장 현대화 온힘

LED 조명 설치·주차장 등 개선

2018-08-27     김중식 기자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최근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전통시장으로 재도약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어둡고 침침했던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1억1000여만원을 들여 시장 내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고 LED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2개월에 걸쳐 추진해 온 LED 설치사업 완료로 상인은 물론 고객들의 편의증진과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7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3661㎡의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또 2018년 중기청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억2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120㎡규모의 시설현대화(화장실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